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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기록하다

성장 중입니다 | story 16 - 혼자보다 함께 쓸 때 더 잘하는 AI - Gemini

by iipopnamu 2026. 1. 2.

가끔 거창한 혁신보다 소소한 조합이 더 좋을 때가 있다.

요즘 관심분야 AI에 대한 자료들을 보노라면 그 빠른 흐름이 놀랍다.

 

ChatGPT와 Gemini를 상징하는 두 개의 형태가 나란히 배치된 이미지로, 서로 다른 AI 도구가 조합되어 협업하는 개념을 표현한 시각 자료
도구 하나보다 조합이 더 큰 힘을 만든다.서로 다른 AI가 연결될 때, 사용자의 방식이 된다.(출처: Canva / AI 활용 제작)

 

 

AI를 보면
하나의 도구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여러 도구를 조합해 자기 방식으로 쓰는 사람들이 시장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개발을 몰라도
하나씩 연결하다 보면
“아, 이건 내가 쓸 수 있겠는데?” 싶은 순간이 온다.
그 조합의 시작점으로
요즘 내가 가장 많이 쓰는 AI가 **제미나이(Gemini)**다.

 

일단 제미나이와 친해보자.

진즉에 친한 쳇지피티와 어떤게 다를까?

 

며칠동안 써 보고 조합해 보고 물어도 보고...


제미나이는 혼자보다, 함께 쓸 때 강하다
제미나이는 뭔가를 “대신 다 해주는 AI”라기보다는
다른 AI와 연결될 때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에 가깝다.


내가 써보며 느낀 제미나이의 위치는 이렇다.


- 복잡한 흐름을 일반 언어로 풀어주는 역할
- 여러 생각을 한 문단으로 정리해 주는 역할
- 다른 AI에게 무엇을 시킬지 질문을 만들어주는 역할


그러다보니 제미나이는 항상,

‘첫 번째’보다는 ‘중간 허브’로 둘 때 편하다.

 

▶ 초보자도 가능한 소소한 AI 조합 예시


① 제미나이 + ChatGPT

: 생각은 제미나이에서 정리하고,
 글은 ChatGPT에게 부탁한다.
② 제미나이 + Canva

 : 글의 분위기와 키워드를 정리한 뒤
 이미지는 Canva에서 내가 만든다. Canva AI와 함께.

 물론 제미나이도 순식간에 잘 만들어낸다. 그런데 아직은 한글은 깨져 보인다.

 반복했으나 계속 실패였다.

 제미나이도 인정한게 아이러니다.
③ 제미나이 + 음성 메모

 : 말로 정리한 생각을 텍스트로 옮긴 뒤
 제미나이에게 “이걸 글로 정리해줘”라고 한다.


뚝딱...그리 어렵지 않다.
대단하지도 않다.

무엇보다 수동적이며 소심한 내가 혼자서도 계속 해볼 수 있다.

 

무식하면 용감해 진다든가 계속 이것저것 조합해본다.

솔직히 말하면
이 방향이 맞는지 확신도 없다.
시장은 너무 빠르고 도구는 하루가 다르게 바뀐다.

 

책상 앞에 앉아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용하며 AI 개념도를 보고 있는 사람과 작은 로봇 캐릭터가 함께 있는 장면. 온디바이스 AI, NPU, AI 에이전트 등 AI 조합과 학습을 상징하는 이미지.
AI를 혼자 쓰는 시대에서, 함께 조합하는 시대로.일상의 책상 위에서 여러 AI 도구를 연결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장면.(출처: AI 활용 제작)

 

제미나이에게 물었다.

"너의 강점이 뭐니?"

여러가지 강점들을 나열했다.

그 중 이미지도 잘 만든다고 자랑하여서  

AI 공부하는 내 모습을 그려달라고 했다.

결과물은 너무 따뜻하고 예뻤지만, 화면 속 '학습'이라는 글자가 '측습'으로 적혀 있었다.

아직은 서툰 이 아이를 보며,

결국 이 빈틈을 채우는 건 나의 온기와 해석이라는 걸 깨달았다.

 

AI는 도구지만, 함께 성장해가는 서툰 파트너이기도 하다.

 

ㅋㅋㅋ 완벽하다 자랑질 하던 AI의 귀여운 오타잖아.

측습'이라니!

 

그래도 분명한 건 하나다.


AI의 조합은 계속해 보고 싶다는 것.

환쪽에서는 흐름을 읽고 맥락을 알아가고 

또 한쪽에서는 
AI와 함께 한편이 되어보는 것,

지금의 나에겐 

한번 또 한번 접하면서 판단해 보는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오늘도
하나를 배우고
또 하나를 조합해 본다.


아~~주 소소하게.

 

 

성장 중입니다 | story 1~10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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