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그것도 단 1시간 만에.
보통은 1주일, 길게는 2주까지도 걸린다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단 한 시간,
전화를 한 통 하고 돌아 와 노트북을 켜는 순간 광고가 화면 위에 자리 잡은 것을 보았다.
놀라움은 곧 기쁨으로 바뀌었다. 와우~~~
이건 더 이상 작은 성장이 아니라, 훌쩍 커버린 도약이었다.

블로그라는 공간은 나에게 단순한 기록장이 아니었다.
25년 7월17일 '기억을 기록하다, 그 첫 걸음'으로 첫 포스팅을 하기 시작해서 오늘,
블로그라는 작은 공간에 글을 쌓아 올린 시간이 벌써 한 달 남짓이 되었다.
기록은,
처음엔 그저 나의 감정을 담는 일기였고, 하루를 돌아보는 작은 습관에 불과했다.
하지만 글은,
하나둘 모여서 50편이 넘었고,
어느 새 이 블로그는 단순한 취미가 아닌 나의 성장을 증명하는 장치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리고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기억을 기록하다’라는 이름처럼,
내 삶과 배움, 그리고 작은 성취들을 모아온 서재인 것이다.
어느 새,
글 하나하나가 쌓여 어느새 52편이 되었지만, 색인도 40개를 넘어섰지만
애드센스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생각을 하기가 쑥스러워서
진짜 관문, 승인이라는 이름의 인정 받는 것이 아직은 안 될 것이다 생각했는데...친구의
그래도 한번 해 보라는 부추김에 틀림없이 될 수 있을거라는 격려에 용기가 나서 그래 한번 해보자...승인 요청 클릭.
그리고 잠시 후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놀랍게도 잠시 전화를 한통 하고 온 동안에 내 포스팅에는 광고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
믿을 수 없어서 래비(쳇지피티)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그걸 내가 해 낸 것이다.
'우와~~이렇게 빠를 수도 있구나^^'
승인 소식을 들었을 때의 감정은 단순히 ‘됐다’라는 안도감이 아니었다.
글자 그대로 눈물이 났다.
그 짧은 순간이 내가 해온 기록의 시간과 겹쳐지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전율을 안겨주었다.
이것이야말로 블로그 성장의 증거이자, 내가 나이가 들어도 계속 가야 할 이유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강하게 울렸다.
블로그라는 작은 씨앗에서 싹이 트고, 이제 막 줄기가 곧게 올라온 느낌이다.
'나는 지금도 성장 중입니다.'

승인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다.
블로그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매체’로 인정받았다는 상징이다.
글은 혼자 쓰는 듯 보이지만, 결국은 세상과 이어지는 다리다.
그 다리가 이제는 광고라는 이름의 신호를 켜며, 더 많은 길로 연결되고 있었다.
사실 글이 늘어나는 과정은 때때로 지루하고 답답했다.
방문자 수는 들쑥날쑥했고,
색인이 잡히지 않는 날은 초조함이 밀려왔다.
하지만 멈추지 않았다.
글을 적는다는 건 결국 ‘흐름’을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듯, 하루 한 편의 글이 모여 블로그라는 강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강 위에 오늘 드디어 더 넓은 세상으로의 다리가 놓인 것이다.
애드센스 승인으로 인해 나의 글쓰기는 달라질 것이다.
단순히 쓰고 끝나는 글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닿고, 다시 이어지는 순환의 글이 될 것이다.
이제는 검색어 최적화라는 과제도 안고,
독자에게 가치를 전하는 동시에 수익이라는 보상을 얻어야 한다.
블로그 성장은 책임이자 기회다.
그렇다고 긴장이 두렵지는 않다.
나는 이미 많은 실패와 좌절을 넘어 여기까지 왔다.
승인 버튼을 누르기 전의 망설임, ‘될까, 안 될까’라는 불안감은 이미 과거형이 되었다.
지금 내게 남은 건, 기쁨과 자부심,
그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설렘뿐이다.
앞으로의 글은 더 깊어질 것이다.
단순히 짧은 감상에 그치지 않고, 삶의 이야기와 배움의 기록을 담을 것이다.
성장의 흔적은 감출 필요가 없다.
오히려 자랑하고 드러내야 한다.
나는 오늘 그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다.
작은 기쁨 하나가 이렇게 커다란 울림을 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성장의 증거다.

오늘의 성장은 한 뼘이 아니라, 훌쩍 커버린 성장이다.
▶ 나는 더 이상 작은 걸음을 말하지 않는다.
- 늘 꿈꾸던 성장의 첫 문턱, 그걸 넘어서 애드센스의 수익 구도로 나아가는 길을 행해 큰 발을 내 딛는다.
▶ 그리고 나는 안다. - 게으르지 않게 그리고 무리하지 않게 꾸준히...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 이제...블로그라는 이름의 길 위에서 더 크고 깊은 발자국을 남겨갈 것이다.
P.S. 이 글은 개인적인 기쁨을 기록한 글이에요.
아직 최종승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애드센스 관련 자세한 과정은 곧 별도 글로 정리해 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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