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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기록하다

성장 중입니다 | story15 - 내가 만든 카드 한장, 도구를 쓰지 않고 조합한다.

by iipopnamu 2026. 1. 1.

새해 아침이다.

 

여기저기서 새해 인사를 건네온다.

아니 카드, 이모티 등으로 정겨움을 건넨다.

 

답을 해야는데...그냥 몇 사람에게는 글로 남겼다.

그동안 감사했다. 2026년 새해엔 당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길 기원한다, 무엇보다 건강해라...내 나이에 맞는 답장을 쓴다. 

그러다 문득

내가 카드를 한번 만들어볼까?

 

오늘 새로 시작한 2블로그에 아침에 발행 할 아주 심플한 썸네일을 한장 만들었기에 이제 템플릿으로 만드는 것 할 것 같았다.

 

퍼스널 AI 에이전트와 AI 네이티브 디바이스를 상징하는 미래적인 노트북 이미지
AI는 더 이상 도구가 아니라,판단과 실행을 함께하는 환경이 되고 있다.(CANVA에서 AI 기능을 활용해 제작한 이미지)

 

쳇지피티에게 먼저 말을 건넸다. 

"클로바X는 어떤 AI야?"

그저께 서치를 하다 알게 된 이름이라 메모를 해 두었었던 이름을 물었다.

"네이버 AI 스튜디오 계열이야. 

특히

네이버 중심채널(블로그, 포스트, 인풀루언서)에는 궁합이 좋아"

난 처음에 클로바X가 이미지생성을 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그래서

클로바X에게는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한장 건네면서 프롬프트를 만들어 주기를 요청해 봤고
그 프롬프트를 다시 캔바 AI에게 건넸다.

순식간에 결과물 여러 개가 나왔고,

그중 마음에 드는 이미지 하나를 고른 뒤 편집을 하고 문장을 직접 써 넣었다.


이 과정에서 분명해진 게 있다.


요즘 AI는 무료냐 유료냐보다,
어디까지 대신하게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라는 점이다.


무료 도구들은 충분히 많은 걸 해준다.
아이디어를 꺼내고, 문장을 다듬고, 이미지 초안을 만든다.
하지만 최종 선택과 방향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유료로 넘어간다고 해서 이 구조가 바뀌지는 않는다.
속도가 빨라질 뿐, 판단을 대신 해 주지는 않는것이다.

 

2026년 새해를 맞아 따뜻한 차와 노트가 놓인 감성적인 새해 인사 카드 이미지
2026년의 시작을 기록하며, 오늘의 작은 선택을 남기다.(CANVA에서 AI 기능을 활용해 제작한 카드 이미지)

 

오늘 만든 카드 이미지도 마찬가지다.

 

템플릿은 AI가 제안했고,
형태는 캔바가 만들어줬지만
“이 문장을 여기에 놓겠다”는 결정은 내가 했다.

어떤 것을 배 버리고 어떤 것을 흐림으로 처리하며 또 어떤 문장을 넣으면 좋을 지.


그래서 이 카드는
AI가 만든 콘텐츠도 아니고,
사람 혼자 만든 카드도 아니다.
사람이 방향을 잡고,
AI는 속도를 보탰고,
결과는 내가 책임지는 구조이다.


수익이라는 건 아마 이 지점에서 생길 것이다.


도구를 많이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도구를 조합해서 쓰는 사람에게서 방향이 생긴다.
그리고 오늘은 그 조합을,

혼자서 묻고 답하고 다시 시험해 본 첫날로 기록하는 중이다.

 

"이 템플릿 공유할까?"

 

수동적 성격의 대표주자인 나도 이 방식만큼은 능동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경로로 무언가를 취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잠깐 혼자서 웃음이 났다.

 

도구의 기술은 사람이 만들었지만

그 하나하나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진화한 기술을 다시 도구로 삼아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바뀌는 이 시대에 나 역시,

그 도구들을 그냥 써보는 정도를 넘어 조합하며 판단하는 사람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따라가는 것은 여전히 버겁다.

하지만 연장을 다루듯이 그들의 역량을 쓰고 싶다면 내가 공부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리고 이 기록은
‘AI로 돈을 번다’는 이야기라기보다,
AI와 함께 판단하는 연습에 더 가깝다.

성장 중입니다 | story 1~10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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