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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인사이트

실전편 #2ㅣ초보 블로거가 겪는 기술적 난관

by iipopnamu 2025. 8. 1.

START라는 초록색 텍스트 뒤로 회의용 의자들이 줄지어 있는 이미지. 블로그 시작을 상징
블로그를 시작할 땐,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것만 생각했어요.- 호기롭게 시작하다(출처: Pixabay / Free-Photos).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것"만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애드센스를 준비하면서 처음 맞닥뜨린 건,
글보다 훨씬 어렵고 낯선 기술적인 문제들이었습니다.

어떤 건 검색해도 설명이 없고,
어떤 건 해결책이 있어도 용어조차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죠.
오늘은 제가 실제로 부딪힌 문제들을 정리해두려 합니다.
혹시 저처럼 혼자 시작하신 분들께 이 글이 작은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1. 서치콘솔 색인 요청, 반응이 없을 땐?

 

글을 작성하고 바로 색인을 요청했지만,
며칠이 지나도 ‘요청됨’이라는 메시지만 떠 있고
검색에는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 이건 구글이 정상적으로 작업 중일 수도 있고,
색인 처리 속도가 늦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결론: 최소 5일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조급함보다, 기다림이 이 과정을 통과하는 열쇠였습니다.

 

Problem’이라는 단어가 회의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고, 회의 의자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 장애물과 혼란을 표현.”
하지만, 시작은 문제들과 함께였죠. 설정, 색인, 리디렉션 오류까지(출처: Pixabay / Free-Photos)

 

2. m. 주소? 리디렉션 오류의 정체

 

처음엔 몰랐지만,
내 블로그 주소 앞에 ‘m.’이 붙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https://m.blog-name.tistory.com/entry/

▶ 그건 모바일용 주소로,
반응형 스킨을 쓰는 경우엔 필요 없는 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 관리자 설정에서
“모바일 주소 자동 전환”을 껐습니다.
그리고 Search Console에서 리디렉션 오류가 사라졌습니다.

 

 3. "봇 차단됨"이라는 메시지는 무서웠지만…

 

Search Console에서 어느 날 보인 문구:

> "크롤링 실패: 봇 차단됨"

▶ 처음엔 정말 심각한 문제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건 관리자인 나의 브라우저 활동을 구글이 차단된 접근으로 본 것일 뿐,
실제 페이지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교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직접 시크릿 모드로 확인하거나 다른 사용자 접근 상태로 점검해보기.

4. 쿠키 차단으로 임시저장 글이 안 열릴 수도?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글쓰기 화면에 ‘임시저장 글 있음’이 떴는데
불러오기가 안 되는 상황이었어요.

집 밖에서 그래서 하류 계획 된 포스팅을 남기겠다는 맘으로 정성껏 쓴 내 글이

'임시저장'이라는 아이콘을 누름과 동시에 전혀 찾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

 

결국 임시저장된 글은 복구되지 않았어요.  


브라우저 쿠키 설정을 바꿔보기도 했고,  
크롬에서 tistory.com과 kakao.com의 쿠키 허용도 추가해 봤지만   

무언가 잘못됐다는 건 알겠지만,  
정확한 원인은 끝내 알 수 없었고 그때 썼던 글은 되살릴 수 없었어요.

결국 다시 처음부터 새 글을 써야 했습니다.  
아무런 경고도, 저장 실패도 없이 그렇게 사라져 버린 글 한 편.

그건 그냥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었답니다..  
시간과 감정, 기록하려 했던 기억까지  
모두 허공에 흩어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잠시 내려 놓기로 하고

실전편 #1에 이은 실전편 #2를 적으며 기술적인 문제는 언제 쯤 다 깨칠지...

어쩔 수 없는 내 모자람과 느림을 탓을 합니다.

 

 

Solution’이라는 붉은 텍스트가 놓인 회의실 테이블과 의자들. 해결책과 방향성을 상징.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길은 있었고, 나는 그 길을 만들고 있어요..(출처: Pixabay / Free-Photos)

 

5. 환경을 내 마음대로 못할 땐 아무것도 안 된다

 

오늘은 제가 쓰는 노트북이 아니었고,
그 노트북의 설정은 마음대로 바꿀 수 없었습니다.
결국 글은 저장됐는데 불러오지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 기술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작업 환경 자체가 블로그 운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마무리하며

애드센스는 단순히 "광고 붙이는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글, 구조, 설정, 검색, 기기, 브라우저까지
하나하나 경험하고 넘어가야 할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 이 실전편은
그 과정을 겪으며,
“혼자서는 모를 수밖에 없는 기술의 장벽”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입니다.

 

 


▶ 다음 실전편에서는


색인 확인 이후 신청 절차와
실제로 승인 요청을 넣는 흐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글도, 제 블로그도, 노녀 인 저도...한뼘한뼘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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