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뀌지 않는 성향, 그래서 더 나를 알아야 한다.
사람의 성향이 세상을 바꾸는 건 아닐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 성향이 내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나는 수동적인 사람의 강점도, 능동적인 사람의 매력도 알고 있다.
수동적인 사람은 신중하고, 때로는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는 안전함이 있다.
대신, 한 발짝 물러선 그 자리에 영영 발이 묶일 수도 있다는 걸 나 자신을 통해 알았다.
능동적인 사람은 다르다.
몸이 먼저 반응하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당찬 의지가 있다.
물론 그만큼 실수도 따르고, 때론 무모함이라는 딱지도 붙는다.
하지만 그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차이를 깨닫는 순간 나는 좌절했다.
왜 나는 늘 같은 자리였었나.
누구라도 대체 가능한...주목받지 못하는 그 자리에서 나는 얼마나 안주했었나.
불화 속에서 드러 난 내 진짜 자리
나는 두 임원 중 한 사람의 수족 같은 사람이었다.
대우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궂은 일은 모두 도맡았다.
그 사람이 회사를 박차고 나왔고 나도 그 뒤를 따라 나왔다.
갑작스런 일이었기에 약 한달간은 정신이 없었다.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또 안주를 택하려 하고 있었다.
암울했다. 내 자신이 막 싫어졌다.
내 태도가 결국 나를 그저 그런 좋은 사람으로만
전혀 주목 받지 못하는 자리로만 고착화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에게 그렇게 이미 인지 되었다면 나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했다.
'그래 그래야 한다...그들을 바꾸라 할 수 없지 않는가.'
'그것이 나 자신을 공감하고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 그걸 알아 차렸지 않는가.'
이미 내 수동적 행동에 좌절을 품고 언제 쯤 이 말을 할까 고민하고 있던 그날
나는 두통의 문자를 받게 된다.
원래 있던 회사에서 내게 걸맞는 자리 제안을 해 온 것이다.
참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그들이 나를 높이 사는 것은 수동적인 강점 그것이었다.
책상머리에 앉아서는 실수를 잘 용납치 않고
나이와 경험치를 통한 포용력과 이해력을 높이 산다는 것,
그 동안도 몇번의 러브콜을 보내왔었지만
내가 그 놈의 관계쉽 때문에 죄송하다고 정중히 거절을 한 다음이라
그 문자가 내게는 구세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 일을 하고 안하고 보다는 내 결정장애에 처방전을 주었다는 것.
난 그 처방약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꿀꺽 삼켰다.
그 약의 이름은 결단 이었다.
참 절묘하다, 타이밍.
약발은 즉시 나타났다. 맘이 편안해졌다. 일방적인 관계쉽에서 해방을 한 것이다.
수동적이라는 것은,
아니 능동형인 사람이라고 해도
누가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필요에 의해서
자존감이 높아지기도 하고 나락으로 추락하는 낭패감도 갖는 것이다.

절망 끝에 끌어 올린 오기와 결심
하지만 나는 와중에도 내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 나름의 계획을 만들고 있었다.
회사에서의 일과는 별개로,
내 시간을 쪼개어 내 이름으로,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결심.
그 시작이 바로 이 블로그다.
10여 년 전,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그냥 재미였다.
5년 전 인스타그램도 그냥 재미였다.
수익과는 거리가 먼, 그저 '하고 싶은'의 기록.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의 나는 '하고 싶은'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꼭 해 보고 싶은, 나를 위한 일이 있어서다.
그냥 돈만으로만 하는 일이 아닌 티스토리로 네이버로 인스타로,
재미와 더불어 내 브랜딩 제품을 만들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내가 하는 이 티스토리 블로거에 내 온 정성을 쏟을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설레고...기대 된다.

블로그 , 그 첫 수익의 씨앗을 심다
이 블로그에는 나의 모든 걸 담을 것이다.
* 블로그 개설부터 운영까지,
* 시행착오의 기록
* 이미지 따오기,
* 글쓰기의 어려움,
* 소소한 실수담
* 어이없는 실패담
* 그리고 지금 내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도
기억하고 기록하고 그리고
제안하고 제안 받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니즈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내 진솔한 이 기록들은,
언젠가 내 뒤를 따를 누군가에게 작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블로그의 확장과 비전
나는 이 블로그로 다시 돌아갈 회사를 알릴 계획이다.
서비사이징한 제품군과 6차산업제품군. 그리고 한 발 앞서가는 최첨단의료를 구독하는 방법...등
그리고
내 개인을 위한 제품 개발과 체험 공간까지 연결하는 역노화의 공간으로 키워가고 싶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과도 연동해 더 넓은 세상에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렇게 조회수를 높이고, 구독자를 모으고, 광고 수익도 만들어 낼 것이다.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만으로도 즐겁지 않은가.
꿈은 꾸는 자의 것이다.

꿈의 씨앗 6편째
지금은 겨우 6편의 글.
아직은 아슬아슬 초라할 지 몰라도,
나는 나를 안다.
쉼없이 매일 물을 줄 것임을.
20편, 30편의 빠른 시간안에 글을 채우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그 다음 다음 단계 단계를 더디지만 꾸준하게 밟아갈 것임을.
어쩌면 이 블로그는
나의 마지막 도전일 것이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더 간절하고.
그래서 반드시 이루고 싶다.
다음 편에서는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며 겪은 고군분투의 과정들,
그리고 실수와 깨달음을 이야기하려 한다.
그것이 또 다른 씨앗의 시작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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