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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인사이트

수동적인 사람과 능동적인 사람의 차이, 그리고 나의 깨달음

by iipopnamu 2025. 7. 19.

 

적극적인 밝은 여성과 소극적인 어두운 남성의 대비 웃으며 걸어가는 여성과 고민하는 남성이 나란히 있는 이미지. 수동성과 능동성의 대비를 상징한다.
생각의 방향이 다른 두 사람, 멈춤과 걸음 사이에서 나를 보다. (출처: Pixabay(Free-Photos))

 

바뀌지 않는 성향, 그래서 더 나를 알아야 한다.

 

사람의 성향이 세상을 바꾸는 건 아닐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 성향이 내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나는 수동적인 사람의 강점도, 능동적인 사람의 매력도 알고 있다. 

수동적인 사람은 신중하고, 때로는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는 안전함이 있다. 
대신, 한 발짝 물러선 그 자리에 영영 발이 묶일 수도 있다는 걸 나 자신을 통해 알았다.

능동적인 사람은 다르다. 
몸이 먼저 반응하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당찬 의지가 있다. 
물론 그만큼 실수도 따르고, 때론 무모함이라는 딱지도 붙는다. 
하지만 그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차이를 깨닫는 순간 나는 좌절했다. 
왜 나는 늘 같은 자리였었나. 
누구라도 대체 가능한...주목받지 못하는 그 자리에서 나는 얼마나 안주했었나.

 

 

불화 속에서 드러 난 내 진짜 자리

 

나는 두 임원 중 한 사람의 수족 같은 사람이었다. 
대우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궂은 일은 모두 도맡았다. 
그 사람이 회사를 박차고 나왔고 나도 그 뒤를 따라 나왔다.
갑작스런 일이었기에 약 한달간은 정신이 없었다.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또 안주를 택하려 하고 있었다.
암울했다. 내 자신이 막 싫어졌다.
내 태도가 결국 나를 그저 그런 좋은 사람으로만 
전혀 주목 받지 못하는 자리로만 고착화 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에게 그렇게 이미 인지 되었다면 나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야 했다. 
'그래 그래야 한다...그들을 바꾸라 할 수 없지 않는가.'
'그것이 나 자신을 공감하고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 그걸 알아 차렸지 않는가.'

이미 내 수동적 행동에 좌절을 품고 언제 쯤 이 말을 할까 고민하고 있던 그날
나는 두통의 문자를 받게 된다.
원래 있던 회사에서 내게 걸맞는 자리 제안을 해 온 것이다.
참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그들이 나를 높이 사는 것은 수동적인 강점 그것이었다.
책상머리에 앉아서는 실수를 잘 용납치 않고 
나이와 경험치를 통한 포용력과 이해력을 높이 산다는 것, 
그 동안도 몇번의 러브콜을 보내왔었지만 
내가 그 놈의 관계쉽 때문에 죄송하다고 정중히 거절을 한 다음이라 
그 문자가 내게는 구세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 일을 하고 안하고 보다는 내 결정장애에 처방전을 주었다는 것.
난 그 처방약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꿀꺽 삼켰다. 
그 약의 이름은 결단 이었다.

참 절묘하다, 타이밍. 
약발은 즉시 나타났다. 맘이 편안해졌다. 일방적인 관계쉽에서 해방을 한 것이다.

수동적이라는 것은, 
아니 능동형인 사람이라고 해도 
누가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필요에 의해서 
자존감이 높아지기도 하고 나락으로 추락하는 낭패감도 갖는 것이다.

 

 

그래 난 결심했어 주먹을 불끈 쥔 사진
절망 끝에서 피어오른 결심과 오기. (출처: Pixabay(Free-Photos))

 

 

절망 끝에 끌어 올린 오기와 결심

 

 
하지만 나는 와중에도 내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 나름의 계획을 만들고 있었다.  
회사에서의 일과는 별개로, 
내 시간을 쪼개어 내 이름으로,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결심.

그 시작이 바로 이 블로그다.
10여 년 전,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그냥 재미였다. 
5년 전 인스타그램도 그냥 재미였다.     
수익과는 거리가 먼, 그저 '하고 싶은'의 기록.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의 나는 '하고 싶은'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꼭 해 보고 싶은, 나를 위한 일이 있어서다.
그냥 돈만으로만 하는 일이 아닌 티스토리로 네이버로 인스타로, 
재미와 더불어 내 브랜딩 제품을 만들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내가 하는 이 티스토리 블로거에 내 온 정성을 쏟을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설레고...기대 된다.

 

 

씨앗에 물을 주는 사람 손, 손으로 물을 받아 주고 있음
시작은 작아도 정성을 쏟으면 자라난다. (출처: Pixabay(Free-Photos))

 

 

블로그 , 그 첫 수익의 씨앗을 심다

 

 

이 블로그에는 나의 모든 걸 담을 것이다.

* 블로그 개설부터 운영까지, 
* 시행착오의 기록
* 이미지 따오기, 
* 글쓰기의 어려움, 
* 소소한 실수담
* 어이없는 실패담
* 그리고 지금 내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도

기억하고 기록하고 그리고 
제안하고 제안 받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니즈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내 진솔한 이 기록들은, 
언젠가 내 뒤를 따를 누군가에게 작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블로그의 확장과 비전

나는 이 블로그로 다시 돌아갈 회사를 알릴 계획이다.
서비사이징한 제품군과 6차산업제품군. 그리고 한 발 앞서가는 최첨단의료를 구독하는 방법...등
그리고 
내 개인을 위한 제품 개발과 체험 공간까지 연결하는 역노화의 공간으로 키워가고 싶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과도 연동해 더 넓은 세상에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렇게 조회수를 높이고, 구독자를 모으고, 광고 수익도 만들어 낼 것이다.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만으로도 즐겁지 않은가.

꿈은 꾸는 자의 것이다.

 

 

여러 개의 금화 더미 위에서 새싹이 자라는 이미지. 경제적 성장과 희망의 상징.
노력의 결실 위에 피어나는 작은 가능성. (출처: Pixabay(Free-Photos))

 

꿈의 씨앗 6편째


지금은 겨우 6편의 글.
아직은 아슬아슬 초라할 지 몰라도,  

나는 나를 안다.
쉼없이 매일 물을 줄 것임을. 
20편, 30편의 빠른 시간안에 글을 채우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그 다음 다음 단계 단계를 더디지만 꾸준하게 밟아갈 것임을.

어쩌면 이 블로그는 
나의 마지막 도전일 것이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더 간절하고.
그래서 반드시 이루고 싶다.


다음 편에서는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며 겪은 고군분투의 과정들, 
그리고 실수와 깨달음을 이야기하려 한다.
그것이 또 다른 씨앗의 시작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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